2월 4일의 히와땅은 이러한 느낌ㅎㅎ

일본 아이도루같은 헤어스타일? 이라고 해야하나

아무튼 실제로 본건 처음이었는데

우리 히와땅은 당연하게도 너무나 잘 어울렸고

그에 따른 귀여움은 자명한것이었읍니다...


그래도 나름 전날 봤다고 생각보다

긴장하지 않고 사뿐사뿐 이야기를

나눴던것같았다ㅋㅋㅋㅋ


비록 3장뿐이었지만...


1부 히와땅


(투샷 당첨)


: 나는 아무래도 좋으니까 히와땅만 잘 나오면 그만이야!


히와땅 : 에에?ㅋㅋㅋㅋ 이이요~~~(의외의 쿨함)


: (악수 안하는줄 알고 레인 나가려다가 뒤늦게 악수함)

      오늘도 잘 부탁해!ㅋㅋ


히와땅 : 응ㅋㅋㅋㅋㅋ 마따네~~~

 


다른 도핑은 몰라도 히와땅과의 투샷은 놓치고싶지 않았던 오따꾸였기에...

손가락 끝에 우주의 대기운을 모아서 버튼을 터치했더랍니다...

그랬더니 마치 거짓말처럼 당첨ㅋㅋㅋㅋㅋㅋ


사실 3일날 슨듭과의 투샷에서 사진은 사진대로 잘 못찍고 

대화는 대화대로 못해버린 아주 슬픈 기억이 있기때문에 

이번에는 놓치고 싶지 않았고ㅋㅋㅋㅋ


셀카같은건 평소에 관심도 없는 나이기에 

히와땅에게 카메라를 맡겼ㅋㅋㅋㅋㅋㅋㅋ

하지만 히와땅 역시 잘 찍어주었고ㅋㅋㅋㅋㅋ

나의 선택은 역시 옳았던것이야...


앞으로 히와땅뿐만아니라 다른 멤버들과의 투샷 기회가 있다면

과감하게 멤버에게 부탁해야겠다는 그런 교훈을 얻었습니다...

이런 교훈을 나에게 준 히와땅 역시 대단해(???)




1부 히와땅 - 2장


히와땅 : 오늘 옷 따뜻해보이네 (옷 가리킴)


: ㅎㅎ 확실히 어제보다는 그렇네ㅋㅋ

     히와땅 ㅜㅜ 오늘은 이게 마지막ㅜㅜㅜㅜ

     내가 돈이 없어서ㅜㅜㅜ 꼭 다시 올게ㅠㅠㅠㅠ


히와땅 : 아 진짜?ㅜㅜㅜㅜ 알바같은거 하려나 ㅇㅅㅇ?!


: 응 하고 있어ㅜㅜㅜㅜ 꼭 올테니까 기다려줘!!

     무조건 응원할거니까!!!


히와땅 : ㅎㅎ 아리가또오~~~


기껏 히와땅이 먼저 이야기를 꺼내주었는데

하필이면 마지막 악수권이라 또 나는 나만의 의식의 흐름대로 대화를...ㅜㅜ

하지만 마지막이라는걸 말하지 않으면 나는 속이 후련하지 않으니까ㅋㅋㅋㅋ


너무 짧아서 아쉬웠고 이왕 넣을거 4일도 쫌 밸런스 맞게 넣을껄 하는...

그런 또 미련한 후회를 해본다ㅜㅜㅜㅜ 


히와땅은 너무나도 쪼꼬맣고 귀엽고 카와이하고....

이야기 들어줄땐 잘 들어주고 순간순간 표정변화가 재미있습니다ㅜㅜㅜㅜㅜ

대응이 막 차원이 다른 그런 대응은 아니지만 

개인적으로는 이정도도 매우 적당한 텐션에 즐거웠던 기억이ㅜㅜㅜㅜ


히와땅ㅜㅜㅜㅜ총선 싱글 사서 표도 넣고

꼭 만나러 갈게ㅜㅜㅜㅜㅜㅜ 기다려주ㅜㅠㅜㅜㅜㅜㅜㅜ